4-2. 독일 : 뉘른베르크 둘러보기 (2016.10) 2016.10 숙소 > 성 제발트 교회 > 카이저 성 > 프라우엔 성당 > 성 로렌츠 교회 > 지하철-트램타고 도쿠 젠트럼 > 나치 전당대회장 > 로렌츠플라츠역 > 카페 > 숙소 숙소 근처 지하철역에서 티켓머신으로 일일 교통권을 뽑았다. 트램타러 가는 길 ^^ 숙소와 1km 정도 떨어진 구시가지 북쪽으로 갔다. 성 제발트 교회 뒷편! 입구는 반대편인데, 다른 교회나 성당과 달라서 특이했다. 일단 정면부 파사드가 사뭇 다르다. 장미의 창도 없고. 오히려 후면부 같은 느낌? 뒷편에는 광장이 있는데, 입구쪽엔 길이라 광장같은 공간도 없었다. 암튼 그랬다. 결론은, 정면사진을 찍은게없다; 문을 찾다가 '여기가 맞나?' 하며 들어가 보았다. 2차 세계대전때 무너져서 복구한 곳이라고 한다. 당시의 흔적을 사진으로나.. 2020. 4. 24. 4-1. 독일 : 다하우 강제수용소, 뮌헨 레지덴츠 (2016.10) 2016.10 숙소 > 뮌헨 중앙역 > 다하우 강제수용소 > 뮌헨 레지덴츠 > 숙소 > 🚌 뮌헨의 근교 다하우(Dachau)에 있는 나치수용소를 보러가기 위해 아침 일찍 뮌헨 중앙역으로 갔다. 이런... 안내판을 볼 수 있었다. 어떤 티켓을 사야하나 고민하다가 사긴했는데 결론적으론 잘못샀다. 혹시나 교통편을 찾는 분이 검색하다 볼까봐 잘 정리된 글을 링크하겠음. https://blog.naver.com/tour82ok1/221167359680 정리하자면 다하우는 2존(green zone)에 속한 지역이고 (노선도 좌측상단. S반 또는 Regional을 타고 갈 수 있다.) 뮌헨에서 다하우에 간다면 "XXL 데이티켓"을 사는 것이 좋다. (Single-Tageskarte / Munchen XXL) 구역 바.. 2020. 4. 17. 4-1. 독일 : 뮌헨까지 왔다. (2016.10) 2016.10 잘츠부르크 > 뮌헨 중앙역 > 숙소 (짐맡기고) > 성 미카엘 성당 > 마리엔 광장 > 오데온 광장 > 숙소 잘츠에서 버스타러 가는 길에 만난 SBS😁 잘츠부르크 > 뮌헨 이동은 버스를 이용했다. 플릭스버스 어플에서 간단히 예매 및 결제! (이틀전 결제했고 7유로였다.) ※ 뮌헨방향 플릭스버스 타는 곳 https://goo.gl/maps/Qw7NByKCpQmc5aUj9 2시간반정도 달려 뮌헨에 도착했다. ※ 도착지점은 https://goo.gl/maps/11jCTt26bUNP1SkN7 숙소였던 움밧호스텔에 짐을 맡기고 시내구경하러 나갔다. 처음 간 곳은 성 미카엘 성당 (사진의 하얀 외벽 건물) 성당 앞에 이런 포스터가 붙어있었는데, 독일어표기뿐이라 해석엔 실패 😅 참고로 맨 오른쪽 인물은.. 2020. 4. 11. 3-2. 오스트리아 : 비오는 잘츠, 할슈타트 (2016.10) 2016.10 잘츠부르크 시내 구경 & 할슈타트 당일치기 이 날도 비가 왔다. 😭 호스텔과 잘츠부르크 중앙역이 가까워서 간단히 끼니를 때우러 갔다. 버거킹 와퍼세트 🍔🍟🥤 창 밖 구경하면서 먹는다. 다음으로 모짜르트의 집을 보러 갔다. 사진촬영 금지라 잘 보고만 왔다. 😅 (모짜르트를 좋아한다면 가 볼만 한데, 난 그냥 그랬다...) 다음으로 들린 곳은 현대미술관. (구글맵에서는 '묀히산 현대미술관'이라고 나온다. 영어로는 Museum der Moderne Salzburg) 구글맵 도보이동으로 길찾지말고(등산하고 싶다면 안말림) MönchsbergAufzug 또는 '묀히스베르크 전망대' 라고 검색하면 엘리베이터 타는 곳이 나온다. 잘츠카드를 쓰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망 명소답게 풍경이 아주 멋지다.. 2020. 4. 8. 3-1. 오스트리아 : 잘츠부르크 둘러보기 (2016.10) 2016.10 숙소 > 운터베르크 (케이블카) > 미라벨정원 > 잘츠부르크 대성당 > 호엔잘츠부르크성 > 숙소 호스텔 자판기에서 뽑은 물. 물맛은 여전히 그저그렇... 본격 관광에 나서기 전, 중앙역 인포메이션에 들러 잘츠부르크카드 48시간권을 샀다. (이하 잘츠카드) 안내서에 나온 관광지를 정해진 시간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잘츠부르크 지역 관광패스권이다. 이름과 시작일과 시간을 적어주면 된다. (사자마자 판매직원이 적으라고 눈짓^^;) 잘츠카드를 쓰러 처음 향한 곳은!? 운터베르크 케이블카! 운터베르크는 독일과 오스트리아에 걸쳐있는 산의 이름이다. 광대한 알프스산맥의 일부로 산 높이만 천구백여미터에 달한다. 잘츠카드로 전망대까지 가는 케이블카를 이용할 수 있는데 전망대 높이만 해도 1776m 😲 .. 2020. 4. 6. 3-1. 오스트리아 : 잘츠부르크로 국경 이동! (2016.10) 2016.10 숙소 > 베네치아 로마광장 피플무버역 > 트론체토(Tronchetto)역 하차 > 인터시티 버스타고 > 오스트리아 빌라흐(Villach) > 기차로 갈아타고 > 잘츠부르크역(Salzburg Hbf) > 숙소 베네치아를 떠나는 날. 다음 도시는 잘츠부르크로 정하고, 미리 버스표와 기차표, 숙소를 예매해두었다. 이동편은 OBB 어플에서 버스와 기차 환승편까지 동시에 예매해두었다. 출발 3일 전에 예약했고, 45유로 들었다. 미리 예매하면 더 싸지 않을까? 싶기도.. 숙소에서 나와 피플무버를 타기위해 로마광장역으로 갔다. 2량으로 된 짧은 경전철이었다. 김해-부산 경전철과 아주 흡사했다. 😅 트론체토(Tronchetto)는 국제여객터미널이자 국제버스터미널을 겸하는 듯했다. 베네치아 안녕! 🥺 트.. 2020. 4. 3. 2-6. 이탈리아 : 베네치아 맑음 (2016.10) 2016.10 부라노섬 > 스칼치 다리 비 갠 뒤의 베네치아. 어딜 가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며칠 전 아쉬움이 남았던 부라노섬에 다시 가기로 했다. 섬이라 그런지 날씨 영향력이 컸다. 맑아진 하늘, 말라가는 대기 자체로 기분이 좋아진다. 저번과 마찬가지로 F.te Nove "A" 선착장에서 12번 수상버스를 타고 Burano "B" 선착장으로 향했다. 다시 찾은 부라노 섬! 며칠 전 왔던 그 섬이 맞나? 싶을 정도로 달라진 분위기가 느껴졌다. 배를 오래 타는건 고역이지만, 오길 참 잘했다 싶은 순간 😊 사진 실컷 찍고 다시 본섬으로 돌아갔다. 역시나 트립어드바이저 보고 찾아간 음식점! 상호는 Fried Land 한국어로도 메뉴가 적혀있어서 반가웠다. 오징어튀김과 콜라를 사 들고 골목 계단 어디쯤 앉아 먹었.. 2020. 4. 2. 2-6. 이탈리아 : 비 온 뒤, 베네치아 (2016.10) 2016.10 산 조르조 마조레 성당 > 산 마르코 광장 > 리알토 다리 조식이 맛없어서 시리얼을 사왔는데 시리얼도 맛이 없다. 비주얼에 속았다.🤦♀️ 비가 갠 베네치아. 숙소를 나서자마자 바다가 보였는데, 수위가 높아져있어 놀랐다. 인도까지 바닷물이 차오를락말락. 수상버스를 타고 산 조르조 마조레성당에 갔다. 베네치아 본섬 아래, 끄트머리에 있는 성당인데, 전망이 좋기로 유명한 곳이다. 전망대 입장료는 6유로 (2016년 기준, 당시 환율로는 7,500원 정도였다) 엘리베이터도 있는 신식 전망대! 🤗 다시봐도 좋은 풍경. 흐렸음에도 바다색과 건물색의 차이가 진해서 인상적이었다. 직선으로는 산마르코 광장과도 가까워 종탑과 두칼레궁전도 잘보였다. 후회없는 6유로였다 🥰 전망 즐기고 떠나는 길에 산 조르조.. 2020. 4. 1. 2-6. 이탈리아 : 베네치아, 흐림 또는 비 (2016.10) 2016.10 부라노섬 > 무라노섬 > 본섬 골목과 식당들 베네치아에 도착한 첫 날은 맑았는데, 이후 며칠간 내내 흐렸다. 감기도 악화되어 골골거리느라 어떤 날은 슈퍼마켓 한 번 나갔다 온게 전부이기도 했다. 그런 날들의 기록 😓 여행 출발전에 예약해두었던 한인민박이었는데 위치빼고 좋은게 없었다. 사장님이 집안사정상 한국에 가셨다며, 스태프 몇 명이 운영을 했던 기간이었는데 밥도 정말 맛없고, 춥고, 시끄러운... 최악의 콤보였다. 😔 번화가(?) 가는 길(?)에 본 집 이렇게 잠기고, 쓰러져가는 집 조차 베네치아답다. 안정성이 부족한 집이랄까 민박집 조식이 너무 맛이 없어서, 빵집에서 아침을 사먹곤했다. 커피바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기본은 하는 듯. (상호가 맞나싶어 검색을 다시 해봤는데, 관광객에게 .. 2020. 3. 23.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