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마지막날 & 집으로 (2015.11)
2015.11프라하 마지막날 & 집으로 근교여행 후, 드디어 마지막 날. 오후비행기라 프라하를 하루 더 둘러볼 수 있었다. 원래는 프라하성을 한번 더 보고 갈 예정이었는데,드레스덴 투어 하는날, 가이드님의 추천으로 프라하 국립미술관으로 일정을 바꿨다. 미술관 이름은 Narodni Galerie 였는데, 구글맵에서는 Trade Fair Palace 라고 쳐야 나왔다. 이름도 의아한데, 실제로 가보니 더 의아했다.건물이 전혀 미술관스럽지 않았기 때문에. 무역회사 건물 같기도 하고, 교보문고 건물스럽기도 하고, 아무튼 그랬다. 건물구조도 희한하고 동선도 별로였지만,볼거리가 많아 좋았다. 클림트 그림도 있었고, 알폰스 무하, 피카소 등 유명작가들의 그림도 있어서보는재미가 쏠쏠했다. 군데군데 설치미술, 조소 작품..
2016.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