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
잘츠부르크 > 뮌헨 중앙역 > 숙소 (짐맡기고) > 성 미카엘 성당
> 마리엔 광장 > 오데온 광장 > 숙소
잘츠에서 버스타러 가는 길에 만난 SBS😁
잘츠부르크 > 뮌헨 이동은 버스를 이용했다.
플릭스버스 어플에서 간단히 예매 및 결제!
(이틀전 결제했고 7유로였다.)
※ 뮌헨방향 플릭스버스 타는 곳
https://goo.gl/maps/Qw7NByKCpQmc5aUj9
2시간반정도 달려 뮌헨에 도착했다.
※ 도착지점은
https://goo.gl/maps/11jCTt26bUNP1SkN7
숙소였던 움밧호스텔에 짐을 맡기고
시내구경하러 나갔다.
처음 간 곳은 성 미카엘 성당 (사진의 하얀 외벽 건물)
성당 앞에 이런 포스터가 붙어있었는데,
독일어표기뿐이라 해석엔 실패 😅
참고로 맨 오른쪽 인물은 루트비히 2세이다.
노이슈반슈타인성 건축과
얕은 호수에서 익사하여 의문의 죽음으로도 유명한 인물.
(왜 언급했는지는 아래에~)
성미카엘성당 내부.
성당은 무료입장이었는데,
내가 간 날은 특정 구역 입장권을 팔고 있었다.
바로, 성당 지하실 입장권!
촬영금지구역이라 사진은 없지만,
이 지하실은 바이에른 왕가의 무덤이었다.
루트비히2세의 관...과
그 동생인 오토(이분도 왕)의 관이 있었다.
다른 관도 더 있었는데 그 두사람의 관이 인상적이었다.
사실 무덤인줄 모르고 들어갔다가 살짝 당황했었다.
성당 지하가 무덤이란건 로마에서 보고 알았었지만
그때도 유리창 너머로만 봤었지,
갑자기 눈앞, 코앞에서 본 건 처음이었다.
관을 전시(?)하는 느낌이어서 생경했다.
(동서양 문화차이 😅)
들어온 다른 사람들처럼 적당히 둘러보고 나갔다.
성당을 나와 마리엔광장으로 갔다.
이 건물은 신 시청사.
엄청 오래된 고딕양식 건물같지만 100년도 되지않은 건물이라고.
바로 근처에 구 시청사 건물이 있다.
더 최근건물같다는게 아이러니 ㅋㅋ
신시청사.
왜이렇게 올록볼록하게 찍혔는지 모르겠다 (굴곡보정X)
광장 근처 푸드코트같은 식당이 보여서
점심으로 초밥도시락을 사먹었다.
반전은, 초밥인데 회와 밥 사이에 와사비가 없었단 점;
(only 찍먹)
날도 흐리고, 호스텔 체크인이 가능한 시간도 되어
겸사겸사 호스텔로 돌아왔다.
두시간 정도 누워 쉬다가 다시 나왔다.
날씨가 좋아졌다 😊
햇빛 비추니 더 예쁜 건물들
시청사 뒤에 있는 작은 정원 마리엔호프.
아늑하고 참 좋았는데, 검색해보니 지금은 공사판이 되었단다.
걷다보니
오데온광장에 도착했다.
시간이 되면 레지던츠를 구경할 생각이었는데
여기저기 공사판이 되어 입구를 찾지못해 헤맸다.ㅠㅠ
입구찾다가 지쳐 Hofgarten 이라는 공원에 앉아 쉬었다.
결국 레지덴츠 입구를 못찾고 숙소로 다시 돌아가는 길.
저녁은 호스텔 근처 KFC에서 해결 🍔🍟🥤
근처 슈퍼구경도 한다.
할로윈데이가 다가오니 재미난 소품이 많이 보여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사진은 없지만 간략히 숙소 후기.
(뮌헨 움밧 호스텔)
위치는 중앙역과 가까워 아주아주 좋았다!
여성 도미토리 6인실을 이용했고,
객실과 침구는 깨끗한 편이었다.
방은 꽤 넓은 편이고, 침대 간격도 괜찮은 편.
화장실은 방 안에 있었다.
단점은 2층침대가 움직일때마다 삐걱거렸던 것
이건 어딜가나 좀 그래서 단점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ㅋㅋ
총평
저렴하고 위치가 좋아 묵을만하다!
방 안에 화장실이 있는 구조를 불호한다면 고민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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