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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동유럽(2015.11)

체코 프라하 ② (2015.11)

by in Cloud 2015. 12. 31.

2015.11

체코 프라하

: 셀프투어 & etc




프라하로 돌아온지 2일째, 3일째 되던 날의 사진들.


프리투어를 바탕으로 갔던 곳도 다시 가보고,

투어에서 못가본 곳까지 구석구석 둘러보았다.


이름하야 셀프투어 :)







바츨라프 광장 스타벅스에서 예쁘고 친절한! 바리스타가 만들어준 토피넛라떼.


한국인이냐고 묻길래, 그렇다고 하니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인사해주던 예쁜 매니저분.

비록 잘못 알아들어 내 이름을 지윤으로 썼지만 ㅋㅋㅋ 중요치 않았다 :D



더러는 체코사람들이 불친절하고 냉랭하다지만

운이 좋았던건지 나는 친절한 체코인들을 많이 만났다. :)







오가며 하도 많이봐서 친근한 화약탑


이른아침 한적한 거리들이 참 좋았다.







오베츠니둠. 속칭 시민회관.


안에 들어가보질 못했다.

나름 열심히 돌아다녔다고 생각했는데, 돌이켜 보니 못가본 곳이 많았다.







구시가지의 천문시계


 





















캄파지구



투어받을때 가이드님이 미션임파서블 촬영한곳이라 얘기 해주셨는데 (영화 배경이 프라하)

본기억이 안나서 '그랬구나~' 하고 넘겼었다.


한국에 돌아와서 영화를 다운받아 봤는데, 개봉연도가 1996...

기억이 없는게 아니라 꼬꼬마시절이라 당연히 봤을턱이 없는 영화였다;

뒤늦게 봤지만, 아는곳(?)이 많이 나와서 너무 반가웠다. :)


2015년이나 1996년이나 변한게 거의 없던 프라하. ^_^)b








2002년 프라하 대홍수때의 기록이 벽면에 쓰여있던 레스토랑.






존레넌의 벽


프라하 체류중에 파리테러가 일어나서 마음이 심란했다.

이 그래피티를 보면 그때가 떠오른다 :(







캄파지구 작은다리위의 자물쇠들























수없이 지나다녔던 까를교


바이올리니스트 아저씨의 연주가 너무좋아서 다음날에도, 그 다음날에도 계속 생각이났다.

CD를 사고싶어서 수없이 지나다녔는데 찾으려니 보이질 않았다.

아쉬워라...
















까를교에서 프라하성 가는 길에,

그러고보니 성니콜라스성당 내부도 들어가본다는게, 못들어갔다.

이렇게 다음에 가면 할 것 리스트를 차곡차곡 만들고-ㅎㅎㅎ









트램타고 수도원에도 올라갔다.

유명하다던 수도원 맥주는 못먹었지만, 풍경은 실컷.


사진엔 없지만 네루도바거리 구경도 재밌었다. :)






@ 프라하 프리투어 (http://www.ewtkorea.com/tour1/tour1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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