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
체스키 크룸로프
숙소 코앞에 있는 Na Knížecí 정류장에서 스튜던트 에이전시 버스를 타고
체스키 크룸로프로 출발 :)
숙소였던 악센트호텔에서 엎어지면 코닿을 거리였던 버스정류장
빵빵한 와이파이에 충전까지 가능한 버스라니-
엄지척을 안줄수가 없다 '_')b
3시간여만에 도착한 체스키 크룸로프
레오폴드 미술관에서 본 쉴레의 그림이 생각났다.
체스키 크룸로프는 에곤쉴레의 외가라고 한다.
스그라피토 기법으로 장식된 벽이 정말 많았다.
음영을 넣어, 돌을 깎지 않고도 깎은듯한 효과를 내는 기법.
흑사병으로 유럽인구가 대폭 감소한 뒤 유행한 기법이라고 한다.
인건비가 올라서 인부를 쓰기 부담스러워서 생겨났다고-
성탑에 올랐는데, 날씨가 급 안좋아졌다. (흑)
성탑을 오르내리는 계단.
금방이라도 부서질것 같은 위태로움이 느껴졌다.
무시무시한 계단
영주의 성에서 나와, 마을 이곳저곳 탐방-
일본 인디영화에 나올것만 같은 예쁜 집-
'언제 또 와보겠냐' 며, 에곤쉴레 아트센터도 관람.
그럴듯한 포스터에 속아서 ... ㅋㅋㅋ
이른저녁까지 알차게 구경하고, 프라하로 돌아갔다.
구경은 안힘든데, 왕복 6시간 버스타는게 좀 힘들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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