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
체코 프라하
: 프라하 성
빈 여행글처럼 시간순서대로 올리고 싶었으나;
프리투어 받은 날이 첫날인데 사진을 너무 못찍은데다(T_T)
장수가 적어 쓰기힘든 관계로, 며칠간의 사진을 섞어 올려본다.
'프라하 성에 갔으면 이것저것 많이 봤을텐데, 왜 사진이 별로 없지?'
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바로 사진 망...했기때문...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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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성에 갈 때는 메트로 Malostranská 역에서 내려,
22번 트램을 타고 Pražský hrad 정류장 하차. 북문으로 입장했다.
프리투어날에도, 셀프로 투어 한 날에도 :)
성 비타 대성당
비타 또는 비따, 영어로는 비투스.
가이드님 말씀에 의하면, 사암 성분이라 오래된 부분일수록 더 까맣다고-
성당 내부.
맑은 날 찍은 사진.
성당 내부가 아주 환하다-ㅎ
저 예쁜 꽃문양은 '장미의 창'
보헤미아 크리스탈로 꾸며졌다고 한다.
흐린날에 확대해서 찍은 장미의 창.
이 창도, 다른 스테인드 글라스도-
맑은 날 보다 흐린 날에 더 뚜렷하게 잘 보였다.
가이드님 말씀에 의하면, 맑은 날엔 빛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오히려 잘 안보인다고.
반대편에는 삼위일체가 그려진 스테인드 글라스.
그리고 비타 대성당의 여러 스테인드글라스 중 아마도 가장 유명한(?!)
알폰스 무하가 그린 스테인드 글라스.
밑에서 위를 찍으니 왜곡이 심해서 비율을 살려보았다...=_=)b
모자이크가 아니라, 실제로 물감을 얇게 덧발라 그린 '그림'이라고.
프라하 여행하면서 많이 알게 된 작가인데, 참 대단하고 멋진 아저씨...b
(왠지 모르게 친근한 느낌)
맑은 날 스테인드 글라스는 이렇게 환하다!
그림은 잘 안보이지만, 빛이 바닥에 스미는게 멋지기도 하다.
예쁘게 빛받은 장미의 창
주교궁 뒤로 겹쳐 보이는 비타 대성당.
그리고 오벨리스크의 그림자 ㅎ
여유있게, 벤치에 앉아 한참을 구경했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가장 생각이 많이 나는 곳.
햇살을 받으니 노랗게 빛나는 성당 벽 :)
감자칩과 코젤을 벗삼아 성당 구경, 지나가는 객들 구경.
구황궁의 정원에서-
구황궁 내부는 촬영금지라 따로 안찍었다.
제지하는 사람도 없던데 그냥 막 찍을걸 그랬나?-_-;;;
프라하 성 티켓에 나온 블라디슬라프 홀 사진으로 대신해본다.
그리고 황금소로
좁은 골목에 사람이 어찌나 많은지-
근데 이름에 비해 볼 건 별로 없었다. 내 기준으로는 :)
리스 장식이 예뻤던 17번 집.
프라하 성에서 내려가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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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하 프리투어 (http://www.ewtkorea.com/tour1/tour1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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