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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서유럽(2016.09~11)

2-5. 이탈리아 : 아름다운 피렌체 ② (2016.10)

by in Cloud 2020. 3. 13.

2016.10

 

숙소 > 피렌체 대성당 (쿠폴라) > 숙소 휴식 > 미켈란젤로 광장 > 시뇨리아 광장

> 에도아르도 젤라또 > 미켈란젤로 광장 (야경) > 숙소

 

 


 

 

 

이 날도 든든한 한식으로 아침식사 🍽

 

 

 

 

며칠 전 예약한 피렌체 쿠폴라에 올라가기 위해 대성당으로 갔다.

 

 

 

 

대성당 내부와 천장 벽화가 보이는 난간을 지나가면서 한 컷

 

 

 

 

올라가는 중간중간 작은 창이 나 있다.

자물쇠 달아놓은 창도 봤는데

이렇게 동전 던져진 창도 있었다. 무슨심리인지..?

 

 

 

 

조토의 종탑이 잘 보이는 뷰! 

 

 

 

 

 

피렌체 시가지가 한눈에 담긴다.

힘들긴해도 높은데서 보는 뷰가 좋긴 좋다.ㅎㅎ

 

 

 

+ 여기서 피렌체 시가지를 찍고있는데

갑자기 카메라가 (켜지지않는)혼수상태에 빠졌다.T_T

 

여행 중반에 고장이 나버려서 걱정했는데,

한편으로는 가방에 카메라 안넣어다녀도 된다는 사실에 살짝 기쁘기도...

(필요한 물건만 조금 들고다녀서, 카메라가 너무 무겁게 느껴졌었다)

 

아무튼 이 이후 사진은 모두 핸드폰 사진이다. 😥

 

 

 

 

내려가는 계단

 

 

 

 

대성당 옆 기념품 가게.

 

흐음 뭘 사볼까 하고 구경은 하고, 구경만 한다.

 

 

 

 

 

대성당 맞은편에 있는 산 조반니 세례당.

 

'천국의 문' 이라는 이름으로도 유명한 문.

진품은 아니라고 😅

(진품은 오페라박물관에~)

 

 

 

 

 

아침부터 체력이 쏘옥 빠졌기 때문에 숙소로 가서 쉬었다.

 

숙소에서 알게된 동생이 빨래돌리러 같이 가자고 해서

숙소 인근의 코인빨래방에 갔다.

빨래 말리기도 애매해서 건조기까지 돌렸는데 아주 👍

 

(코인빨래방을 이때 난생 처음 가봤다.)

 

 

 

 

빨래 돌려놓고 젤라또 사먹기.

 

 

 

 

 

해 온 빨래 개키고 짐정리를 간단히 한 뒤

숙소 근처에서 버스를 타고 미켈란젤로 광장으로 향했다.

(with. 숙소 옆침대 동생)

 

 

 

 

 

 

 

 

 

미켈란젤로 광장

 

이 광장이 너무 좋았다.

사람도 적당하고 뷰는 너무 좋아서.

 

로마 핀초광장 갔을때 생각도 났다.

 

 

 

 

미켈란젤로 광장이란 이름에 걸맞게 미켈란젤로의 다비드상이 있다.

 

피렌체에는 3개의 다비드상이 있는데,

진품은 아카데미아 박물관에.

나머지는 각각 미켈란젤로 광장과 시뇨리아광장에 있다..고한다^^

 

(본을 뜬 거라 크기는 똑같다고 들었는데,

벌써 4년이 되어가는 기억이라 정확도는 글쎄...ㅠ)

 

 

 

 

갈 때는 걸어 내려갔다. (구글지도 보면서)

 

해가 기울어지자 강가의 건물들이 노랗게 빛나는데

"너무 예쁘잖아!!!"를 몇 번이나 외쳤는지.ㅋㅋ

 

 

 

 

어제 들은 시내투어 생각하면서 시내로 걸어 걸어 왔다.

 

사진은 시뇨리아 광장 한켠에 있는

로자 데이 란치(Loggia dei Lanzi) 라는 야외 갤러리(?)쯤 된다.

이것도 진품은 아님.

 

시내투어 하면서 조각상마다 얽혀있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다른건 다 기억안나고 '사비니의 여인들' 과 관련된 조각 이야기만 기억난다.

(회화 유명한 작품을 알아서 기억에 남은듯)

 

 

 

 

 

 

시내투어 중 소개받았던 길거리음식(?) 중에

내장버거를 먹느냐, 파니니를 먹느냐 고민하다가

 

무난무난하게 파니니를 골랐다.

 

부드러운 빵을 좋아하는 편인 내 취향에는 안맞았지만

그런대로 먹을만했다.

 

 

 

 

그리고 에도아르도 젤라또에 다시 방문 😄

같이 다녔던 숙소동생과 함께 극찬에 극찬을 쏟아부었다. 👍👍

 

 

함께 다녔던 일행은 숙소로 먼저 보내고,

피렌체 마지막 밤이라 아쉬움이 남아

미켈란젤로 광장으로 한번 더 갔다. (버스타고 🚌💨)

 

밤이라고 적었지만 해 진 직후 쯤

 

 

 

썩 멋진 야경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안갔으면 후회했을거라고.

그렇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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