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성세기해변 (2014.06)

2014.06

김녕성세기해변

해수욕만 하는 곳이 아니라는이유로,

제주의 많은 해수욕장들은 새로운 이름을 가지게 됐다.

김녕리 마을 동쪽에 위치한 하얀모래밭에 붙여진 별칭은 '성세기' 다.

이런저런 설이 있지만, 종합+유추해본 결과

해수욕장 일대를 부르는 이름이 '성세기'가 아니었을까 싶다.

음... 적고보니 굉장히 단순한 결론;?

(물론 추측일뿐)

누군가 나에게

"지금 제주에서 가장 바다색이 예쁜 곳은 어디인가요?"

라고 묻는다면,

"김녕해수욕장이요"

라고 말할것이다.

물론,

맑은 날이어야 색을 제대로 볼 수 있다는 말을 덧붙여서!

여벌이 없어, 발 담그는 것으로 만족하고 돌아선다.

조만간 쉬는 날에

해변 파라솔을 하나 빌려, 놀다 올 계획!

사람이 많지 않아야 할텐데-

@ 김녕성세기해변

@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 성수기에 탈의실 겸 샤워실 개방 (비수기에는 화장실만 사용가능)

성수기에 파라솔, 튜브 등 물놀이용품 대여 가능

야영장, 주차장 넓음

식당과 식당에서 운영하는 듯한 작은 슈퍼가 있음

김녕리 소재 중국집/치킨집에서 배달음식 가능

@ 요트투어는 김녕리 마을 서쪽에 위치한 서포구(김녕항)에서 운영

@ 나의 버스 이동 경로

1. 제주시 버스터미널에서 '동일주버스(700번, 서귀포 방면)' 탑승 > '김녕성세기해변' 하차

Under the Clou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