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
한라수목원
새카메라가 왔다.
집안에서 매뉴얼을 봐도, 도통 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카메라 테스트 겸 산책을 나섰다.
가까워 자주 갈법도 하지만,
생각보단 자주 찾지 않았던, 우리동네 한라수목원으로-
하이엔드 똑딱이를 쓰다가 dslr 계열(?)로 입문하니 깨나 막막했다.
모르면 모르는대로, 일단 자동모드 ON -_-)=b
밝기만 원하는 만큼 조절해서 찍어보았다.
폭신폭신한 흙길 산책로도 있었지-
사려니숲 자갈길을 걸으며 고생했던 기억이 주마등처럼 생각을 스친다.
요즘 제주시내권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노란 꽃.
동네 가로수 아래에도 오밀조밀 피어있더니,
한라수목원에도 가득 피어있었다.
-
@ 한라수목원
@ 제주시 연동
@ 신제주 주민들의 산책로로 애용되고 있음
@ 여러 시작지점이 있지만, 나는 주로 부림온천 옆 길을 애용 :-)
봄에는 1100도로 쪽으로 들어가는 정문(?)도 좋음 (가로수가 벚나무)
개인적으로는 제주방어사령부(제방사) 또는 부림온천 옆으로 가는 산책로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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