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
섭지코지
춥지만 맑았던 12월 말의 어느 날.
따뜻했으면 광치기해변에서 쭉 걸어가려 했는데-
바람이 거세게 불어 고성리에서 택시를 타고 갔다.
북적북적한 섭지코지 주차장을 지나-
등대를 지나가면
인적드문 조용한 섭지코지를 만날 수 있다.
꽁꽁 싸맨채로 산책로를 걷는다 :)
섭지코지에서 조용함을 느끼기에 좋은 또 하나의 장소.
유료 미술관이라 한적하기 그지없다.
한참동안 혼자여서, 전세 낸 기분.
자연을 담은, 자연을 닮은 곳이라 좋다.
자체로 훌륭한 곳.
@ 섭지코지
@ 제주시에서 710번 버스를 타고 '고성리' 정류장 하차, 택시를 타고 '섭지코지 주차장'으로 이동했다.
제주시로 돌아갈 때는 '신양리' 정류장에서 910번 읍면순환 버스를 타고 '고성리 한국물류' 정류장 하차,
고성리 제일성심당(빵집) 앞에 있는 '고성리 구 성산농협' 정류장에서 710번 버스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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